완전 기대 가득한 책~

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
신청해서 이건 그냥 댓글만.
온갖 컨텐츠가 난무하는 요즘.
나는 누구인가.
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잊고사는것같습니다.

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나를 다시금 다잡을 수 있는 내용의 글들로 엮어져 있는 것 같아 읽어보고 싶습니다.

읽어보고 싶어요!

귀를 기울여 내 안에 외침을 듣고 두눈을 반짝여 나를 들여다 본다.. 어느날 며칠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엇다..나는 정말 괜찮은걸까? 라는 의문이 들엇다. 때때로 우울증이 내 안을 비집고 나오는 그 순간을 나는 괜찮게 넘기고 있는것인지 괜찮은것인지 의문이 들어서 내 스스로에게 대답을 얻고자 던져본 질문이엇다.. 너는 괜찮은거니? 괜찮은척 하는거니? 이 질문에 내 속에 나는 대답을 하지 못햇다.. 머가 정답인지 몰라서.. 괜찮은지.. 괜찮은척 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건지 나도 내 자신도 잘 모르는 이 아이러니 한 순간..분명 나인데 왜 모르는걸까? 조금더 내 자신을 들여다 보야 하는것인가??? 들여다 보고 듣고 하면 알수 있는것인가? 나란 존재를.. 내 맘을... 읽어 보고 싶어 신청 합니다. 귀를 기울여 잘 들으려 하면 정말로 내 소리가 잘 들릴수 있을지.... 나를 보고 찾을수 있을지... 읽어 보고 싶네요.

상처를 마주할 때 그 순간 어떻게 대처하고 받아들일지 정말 힘든 일인데요. 귀를 기울인다는 제목에 끌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.

소설 같은 에세이가 자주 나오네요. 사실 에세이가 소설처럼 구성된다면 사실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꼭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. 이 책도 그 연장선 상에서 읽고 감상하기에 좋을 듯합니다. 기대됩니다.

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.

귀를 기울여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 기대됩니다! 꼭 읽어보고 싶어요~!

나자신을 돌아보면서 성찰해 보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.